많은 사람들은 사계절에 맞게 자기의 취향에 따라 여행을 가곤합니다. 국내 또는 해외를 통해 각자의 여행의 목적이 다를 수도 있지만 한가지의 공통점은 있습니다. 바로 ‘힐링’입니다.
힐링을 통해 사람들은 1년의 농사를 잘 마치고 다음 년도의 농사를 준비하는 단계라 말하기도 하며 그만큼 답답하고 피곤한 일상속에서 집에서 나와 떠나는 여행은 나 자신에게 쉼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각 계절의 추천 여행지를 뽑아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휘날리는 벚꽃 봄 속으로>
벚꽃 놀이는 일본의 ‘하나미’에서 유래됐다고 합니다. 하나미란 단어 뜻 그대로 벚꽃을 보는 것을 의미하며, 헤이안 시대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의 벚꽃 놀이는 일제 강점기 시절 벚꽃 나무가 대량 도입되면서 시작돼, 1945년 광복 그 이후에도 인기가 지속됐습니다.
다음으로 국내와 해외의 벚꽃 명소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로 국내의 벚꽃 여행지를 보겠습니다.
<경남 창원시 진해 군항제>
군항도시 진해에 벚꽃이 만개하며 진해군항제의 벚꽃축제는 우리나라 해군기지의 면모와 100년이 넘는 왕벚나무의 화려한 꽃잎을 함께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많은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일본의 벚꽃 여행지를 보겠습니다.
<일본의 오키나와 나키진성터>
세계 유산으로 지정돼 있는 나키진 성터에서 열리는 벚꽃축제. 여기도 오키나와입니다. 축제 기간동안 라이트업을 실시하는데, 성벽과 꽃나무 아래를 비추는 조명이 아주 우아하고 낭만적이라고 합니다. 축제기간 중 사진촬영, 이벤트나 각종 토산품 판매 등 여러 가지 행사가 동시에 개최되니 이것저것 즐기기 좋습니다.
더위를 피하는 방법 <여름>
홍콩은 야경도 빠지지 않고 관광도 빠지지 않고 쇼핑도 빠지지 않는 삼박자를 고루 갖춘 여행지라고 할 수 있으며 많은 분들이 다들 만족 하며 여행을 가는 곳이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동남아시아에 비해서 더더욱 인기 많은 여행지입니다.
국내 여름 바다 휴양지
<고성 화진포 해수욕장>
고성의 바다는 물이 깨꿋하면서도 상대적으로 덜 붐비고 조용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햇볕은 뜨겁지만 바람도 시원하고, 무엇보다도 바닷물도 얼음장처럼 시원하며 물이 아주 맑다. 그래서 사람이 덜 붐비는 고성을 추천한다.
이렇게 해수욕장을 즐기거나 쇼핑을 통해 무더운 여름을 날리곤 합니다.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것은 바로 레저 활동입니다. 요즘 뜨는 여름의 레저활동으로 제주도의 플라이보드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제주도의 레저활동
많은 사람들이 찾는 여름 휴양지 제주도가 있습니다.
<플라이보드> 라는 제주도 최초로 물위에서 수압을 이용해 하늘을 나는 신종 레포츠 플라이보드를 물 깨끗하고 모래찜질로 유명한 제주 삼양해수욕장 검은모래해변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감성의 계절 가을, 어디로 향할까>
나 홀로 떠나는 가을여행
<싱가포르>
싱가포르에서는 본섬을 중심으로 60여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모여 있는 작은 도시국가입니다. 아열대성기후를 가지고 있어서 사계절 내내 여행하기 좋으며 손 꼽히는 혼자 떠나는 가을 여행지에 꼽힙니다.
가을비가 내리는 가을여행
<가을여행 담양 비오는 날 죽녹원>
죽녹원으로 들어가기전 모두가 비옷을 입고, 죽녹원은 지난 2003년 5월에 조성하여 대나무 숲으로 만들어진 곳으로약 31만제곱미터의 넓은 공간을 자랑한다. 전망대와 쉼터, 정자 등을 곳곳에 갖추고 있으며 영화 촬영지와 광고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야경의 축제 가을
광한루원 야경과 새벽 물안개에 반하다. 남원하면 떠오르는 것은 영원한 사랑의 무대 광한루이다. '가을 구름이 그린 남원향기'란 남원 테마로 여행 주간 내 광한추월 달빛야행, 골목투어 등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가 진행되는 남원이있다.
겨울을 즐기는 방법! <겨울여행>
방학에 떠나는 겨울여행
<뜨끈한 온천탕과 함께 피로를 날리는> 경기도 이천
학기 중에 쏟아지는 과제와 팀플, 시험 때문에 힐링이 필요한 여러분에게 추천하고 싶은 겨울방학여행지! 바로 이천입니다. 100% 천연 온천수를 사용하는 이천 테르메덴에서 온천욕은 물론이고 산림욕도 즐길 수 있습니다. 녹차탕, 허브탕, 레몬탕 등 다양한 탕 종류가 있습니다.
국내 겨울축제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 민속촌(경기도)>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에서 겨울축제 시리즈 2탄 “설원의 사냥꾼”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선시대 옛 선조들의 겨울철 수렵생활을 직접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으로 빙어잡이 체험, 얼음낚시, 썰매 타기, 연날리기 대회 등 다채로운 구성과 함께 겨울 야외활동의 묘미를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해외 겨울축제
<중국 하얼빈 국제 빙등제>
세계 3대 겨울 축제 중 하나인 중국 하얼빈 빙등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눈, 얼음 축제라고 하며 하얼빈의 영하 20도 아래로 내려가는 추운 날씨를 활용하여 꽁꽁 얼어붙은 송화강의 얼음을 아름답게 조각하여 선보이는 축제로 승화시켰으며 밤에는 화려한 야경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각 계절의 추천 여행지 및 베스트 여행지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세계에는 많은 여행지와 축제가 존재합니다. 물론 각자의 여행 방식 보는 방식 다르긴 하지만 여행을 기대합니다. 각자의 여행에 대한 의미를 생각하며 다음 여행지를 정해 보는 것도 좋으실거 같습니다. 나에게 여행이란 먹는 것일까 보는 것일까 아니면 즐기는 것일까 여러 방식에 따라 사계절의 자기와 맞는 계절을 통해 달콤한 향수 남는 여행을 하시길 바랍니다.
전진우기자